여행 (9) 썸네일형 리스트형 2. 타이페이 여행후기 (1일차/타이페이101-맥도날드,까르띠에 탱크,Curry For Peace) 외국 맥도날드는 조금 다르다고했었나? 어쨌든 약간의 검색끝에 맥도날드를 먹기로 정하고 숙소를 나와 타이페이 101 지하 맥도날드 매장으로 향했다. 타이페이101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전용 자리가 없어서 주문하면 테이크아웃처럼 포장을 해준다. 그리곤 우리나라처럼 푸드코트 빈자리를 찾고 앉아서 먹는 식이다. 빵도 수제버거처럼 부드럽고 패티도 바로 구워서 나온게 과장조금 보태서 수제버거같은 맛이었다. 그리고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했던걸로 기억한다. 타이페이 101에는 COS부터 H&M ZARA 등의 의류브랜드부터 까르띠에, 루이비통 등 명품브랜드가 입접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경하기 좋다. 우리 커플은 많이 사지는 않아도 쇼핑하고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꽤 많은 시간을 타이페이101에서 보냈는데, .. 1. 타이페이 여행후기 (1일차/그랜드하야트타이페이/타이페이101) 여행에서 돌아오면 그 아쉬움으로 출근도 힘들고 기다리고 바라볼게 없어서 더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한 여행이 끝나면 약간의 즉흥으로? 바로 3~4개월 뒤의 여행을 바로 준비하고 비행기 예약을 해놓는편이다 어떻게 보면 즉흥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리 준비해서 숙소도 저렴할 때 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힘든 직장인으로서 무언가 바라보고 버티고 살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이자 삶의 동력이 된다. 이번 타이페이 여행도 같은 식이었다. 6월에 후쿠오카 유후인,텐진을 다녀오고 나서 다음여행을 알아보다가 7월 29일에 11월 말 타이페이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일본은 너무 자주 갔었고 거리도 가까우면서 해외여행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정한 곳이 바로 타이페이! 한국이 추울떄 가.. 7. 후쿠오카 여행 후기 (2일차/호테이야 아침/가이세키 조식) 숙소가 약간 산 속이어서 자는 동안 이불이 습해지고 축축했었는데 그리 심하진 않았다. 그러면서 이상하게도 공기는 건조해서 중간에 기침하느라 몇번 잠에서 갰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진 시간은 아침 6시. 물론 나만. 여자친구는 옆에서 잘자고 있고 나는 아침산책을 좋아해서 호테이야의 아침의 느낌을 담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호테이야는 아침에 투숙객을 위해 우유를 제공한다. 어떻게? 바로 이렇게. 우유 양을 넉넉히 가져다 놓으시기 때문에 경쟁하듯 일찍 나설필요는 없다(나처럼). 그래도 내가 1등으로 왔다라는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면서 호테이야 내부를 한바퀴 돌았다. 아침에도 온천을 즐기고 가이세키 조식을 먹으러 갔다. 전날 가이세키에 대한 실망이 커서 조식도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저녁보다는 나았다. 저녁.. 6. 후쿠오카 여행 후기 (1일차/호테이야 츠루미룸/가이세키 저녁 ) 호테이야 객실 중에서 프라이빗 온천이 있는 방인 츠루미룸을 선택했다. 간단히 소개를 해보자면 먼저 입구 현관사진. 문 활짝 열어두고 저 긴 의자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셔야겠다 생각했는데 실행실패. 아래는 방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다. 간단한 차가 준비되어 있고 저 공간에서 이불을 펴고 잠을 잔다. 가이세키를 먹고오니 상을 위쪽으로 치워주시고 이불을 펴주셨다. 실내에서도 물 받아놓고 온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저 욕조에 물다 받아놓고 들어가니깐 물위로 많은 머리카락과 이물질들이 보여서 다시 실외로 나가서 온천을 했다. (실내는 비추) 대망의 실외온천이다. 물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옆에 찬물 벨브를 틀어서 온도를 맞추면된다. 조금 작아보여도 막상 앉아서 나무와 하늘을 바라보면서 땀 .. 5. 후쿠오카 여행 후기 (1일차/유후인도착/호테이야 로비까지만) 인천에서 9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공항 1층에 나왔을 때 시간이 대략 11시 10분정도였다. 우리는 12시 30분 출발하는 버스를 예매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우선 티켓을 찾고 1층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한 먹을 거를 사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은 출국하는 장소라서 사실 매번 여행 마지막날 잠깐 스치듯만 왔다간 곳이었는데 3층 벤치에서 뭘 먹으면서 여유있게 주변을 보는게 약간 신기했다. 안,밖에서 우리나름의 컨셉영상을 찍다보니 시간이 금방갔다. 유후인 가는 버스안에서 주변 풍경도 바라보고 노래도 듣고하다보니 어느덧 유후인 버스정류장 도착.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역 앞에 미르히라는 가게에서 치즈케익 포장하기. 나름 3주년 기념 여행이라 작은 케익을 사고 싶었는데 검색해도 나오는 건 이 치즈.. 4. 후쿠오카 여행후기 (산큐패스/유후인 버스티켓 수령) 6월 15일~6월 18일 3박4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 시내로 가지않고 버스타고 유후인으로 이동해서 1박을 하였다. 산큐패스2일권 + 유후인 온라인 버스예매 = 후쿠오카 공항 현지 발권하기 1) 산큐패스 2~3일권은 인터넷 검색하여 최저가로 구매하기 2) 유후인 온라인 버스예매는 아래 링크참조하기 1. 후쿠오카 여행준비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 예약하기) (tistory.com) 1. 후쿠오카 여행준비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 예약하기) 23년 6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을 갈 예정이다 사실 올 1월에도 후쿠오카를 3박4일 다녀왔었다 코로나시기가 지나고 첫여행이라 가까우면서도 여자친구나 나나 둘다 쇼핑을 좋아해서 다녀왔었는데 pokingar.. 3. 후쿠오카 여행준비 (산큐패스2일권 구매하기) 지금까지 후쿠오카를 여러번 여행가면서 산큐패스를 구매한 적은 없었다. 늘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하카타와 같은 시내만 구경했었기 떄문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유후인에서 1박을 하기에 금액상 이득을 볼 수 있는 산큐패스를 구매하였다. 산큐패스는 2일권 혹은 3일권으로 구매해서 후쿠오카 시내버스나 근교 도시로 가기위한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으로 보면된다. (페리까지 이용가능) 나는 노랑풍선에서 산큐패스 2일권을 구매하였는데 금액은 1명 당 43,600원. 즉 43,600원 짜리 교통권으로 첫날 후쿠오카 공항->유후인 이동 , 둘째날 유후인->하카타터미널 이동 후, 추가 시내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예약한 버스 왕복금액은 5,760엔이다. 6/4일자 환율로 따지면 53,906원으로 거.. 2. 후쿠오카 여행준비 (유후인 호텔 예약_'호텔이야') 후쿠오카 여행준비하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번엔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버스예약하는 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1. 후쿠오카 여행준비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 예약하기) (tistory.com) 1. 후쿠오카 여행준비 (후쿠오카공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 예약하기) 23년 6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을 갈 예정이다 사실 올 1월에도 후쿠오카를 3박4일 다녀왔었다 코로나시기가 지나고 첫여행이라 가까우면서도 여자친구나 나나 둘다 쇼핑을 좋아해서 다녀왔었는데 pokingaround.tistory.com 이번에는 유후인의 많은 온천숙소 중 어디를 예약했는지와 그 이유, 그리고 고르는 과정에서 찾게 된 다른 숙소들도 몇군데 소개보려고합니다. https://goo.gl/maps.. 이전 1 2 다음